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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노래 추천] 맥 밀러가 남기고 간 흔적 Mac Miller - Circles (가사 및 해석)

by sw's 2020. 1. 29.

 

 

 

Mac Miller - Circles

 

[Verse]

Well, this is what it look like, right before you fall

죽기 직전에는 이런 기분이구나

 

 

Stumblin' around, you been guessing your direction, except you can't see at all

앞은 보이지도 않는데 이리저리 치이며 갈피를 못 잡을 때

 

 

And I don't have a name, I don't have a name, no

남길 이름마저도 없는 것 같아, 남길 이름마저도

 

 

Who am I to blame? Who am I to blame? No

그렇다고 내가 누굴 탓할까, 누굴 탓해

 

 

And I cannot be changed, I cannot be changed, no, trust me, I've tried

사람은 안 변한단 말도 맞네, 맞아, 나도 노력은 해봤지

 

 

I just end up right at the start of the line, drawin' circles, mhm

결국 한 바퀴 돌아 모든 걸 시작했던 그 자리에 서 있어

 

 

I drank my whiskey, you sip your wine

내가 위스키를 털어 넘길 때 너는 홀짝이던 와인

 

 

We're doing well, sittin' watchin' the world fallin' down its decline

각자의 방식으로 잘 사는 거지 세상이 무너져가는 걸 지켜보면서

 

 

I can keep you safe, I can keep you safe

나라도 널 지켜줄게, 지켜줄게

 

 

Do not be afraid, do not be afraid

걱정은 하지 마, 걱정은

 

 

You're feeling sorry, I'm feeling fine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나는 괜찮으니까

 

 

Don't you put any more stress on yourself, it's one day at a time

너무 스스로를 옥죄이지 않아도 돼, 한 발짝씩 나아가면 되는 거야

 

 

It's gettin' pretty late, gettin' pretty late and that's fine

많이 늦은 것 같아도, 그래도 다 괜찮아

 

 

It goes around like the hands that keep countin' the time, drawin' circles

계속해서 돌아가는 시계처럼 그렇게 돌아가는 거야

 

 

 

 

 

 

 

맥 밀러가 남기고 간 앨범 중 1번 트랙입니다.

정말 죽기 전에 쓴 듯한 가사 내용이에요.

그래서 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앨범 리뷰도 하겠지만 천천히 다 새겨보고 싶은 마음에

한 곡 한 곡 리뷰 해보려 합니다.

 

요새는 정말 맥 밀러의 늪에 빠져 사는 것 같습니다.

맥 밀러가 세상을 떠난지도 1년이 지났지만

이런 흔적들을 남기고 가 우리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것 같아요.

안타깝다는 말 밖에 안나오지만

그가 태어나 이런 노래들을 남겨준 것에 감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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