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포티와 칼라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가수 포티는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는데요,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칼라는 "지금처럼 한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고 전했어요.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국내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소식은 축하할 일이지만,
포티는 현재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라 논란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포티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포티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 했으나
포티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27일 진행된 강제추행사건 첫 공판에서
포티 측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에서도
입맞춤은 동의 하에 했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사실 결혼 소식을 찾아보다가 포티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포티의 곡을 아직까지도 듣는 팬으로써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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