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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추천

[앨범 추천] Post Malone 3집 - Hollywood's Bleeding

by sw's 2019. 12. 24.

 

Post malone - Hollywood's Bleeding

 

 

 

Disc

  • 01 Hollywood's Bleeding
  • 02 Saint-Tropez
  • 03 Enemies (Ft. DaBaby)
  • 04 Allergic
  • 05 A Thousand Bad Times
  • 06 Circles
  • 07 Die For Me (Ft. Future & Halsey)
  • 08 On the Road (Ft. Lil Baby & Meek Mill)
  • 09 Take What You Want (Ft. Ozzy Osbourne & Travis Scott)
  • 10 I'm Gonna Be
  • 11 Staring at the Sun (Ft. SZA)
  • 12 Sunflower by Post Malone & Swae Lee
  • 13 Internet
  • 14 Goodbyes (Ft. Young Thug)
  • 15 Myself
  • 16 I Know
  • 17 Wow.

 

 

 

요즘 가장 많이 듣는 포스트 말론입니다.

가장 많이 듣는 건 저 뿐만이 아닐 텐데요,

그만큼 현재 가장 잘나가는 포말입니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피처링 진입니다.

이번엔 Young Thug, DaBaby, Future, Halsey, Lil Baby, Meek Mill 등이 함께 했네요. 

개인적으론 영 떡의 피처링이 반갑고 역시나 신선했습니다.

 

 

 

 

 

 

 

맨 처음 싱글로 냈었던 Goodbyes.

영 떡은 역시 영 떡이었습니다.

목소리도 역시지만 뮤비에서의 룩 또한 영 떡입니다.

또한 하드코어 한 뮤비로 인상에 남았는데요,

국내에는 지코, 애쉬 아일랜드 등이 인상에 남는 뮤직 비디오로 꼽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트랙 'Circles'입니다. 

이 곡도 마찬가지로 앨범 발매 전

Bud Light 공연에서 라이브로 불렀었는데,

음원으로 나오길 한참을 기다리며

라이브 공연만 수 십 번은 돌려 봤습니다.

일부러 가사 해석 버전을 들고 와봤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담담한 가사로,

포스트 말론 특유의 절절한 창법으로 부르니

더 진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Sunflower'입니다.

평소에도 Swae lee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 곡의 웅장함, 또 넓은 공간감과 함께 정말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빌보드를 한동안 점령했던 트랙이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도 이 곡 하나로 챙겨 보게 됐습니다.

 

 

 

 

정말 요새 가장 많이 듣는 앨범입니다. 포스트 말론 특유의 믹싱과 마스터링의 끝을 볼 수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정말 버릴 트랙이 없는 그런 앨범입니다. 또 대중적 요소가 많기 때문에 팝 앨범을 듣기 어려웠던 분들도 이 앨범은 잘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담배를 좋아하고 많이 피기로 유명한 포스트 말론, 걱정하는 팬들이 한 둘이 아닌데요, 외국 힙합계 비보가 많은 요즘

포스트 말론도 몸성히, 꾸준히 앨범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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