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 01 난 아니에요
- 02 Big Love
- 03 Diamond
- 04 Love Is All
- 05 내 고향 서울엔
- 06 폭죽과 풍선들
- 07 한시 오분(1:05)
- 08 나랑 아니면
- 09 혜야
- 10 EVERYTHING
첫 게시물에 쓸 만큼 누군가에게 추천해준다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릴 앨범인 것 같습니다.
담담한 멜로디에 비해 검정치마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가 너무 매력적인 앨범입니다.
" 아무렇지 않게 넌 내게 말했지
날 위해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
검정치마 특유의 가식 없이 직설적인 가사가 저에게는 굉장히 와 닿았는데요,
이런 가사를 통해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시너지가 더욱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검정치마 앨범의 특징은
한 곡, 한 곡 명곡들이지만 특히 앨범 단위의 완성도가
높단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져
같은 가수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짓군즈 - Surf Shop MV 엔딩 부분에도
검정치마의 everything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현재는 정규 3집까지 낸 검정치마이지만
개인적으론 가장 짙은 색깔을
보여준 앨범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연인에게 이 앨범을 선물해도 충분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맑은 날 들어도, 흐린 날 들어도
좋은 검정치마의 TEAMBAB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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