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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남산의 부장들 - 스포없는 후기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입니다. 내부자들을 연출했었던 우민호 감독이구요, 이병헌, 곽도원 주연의 영화입니다. 1월 22일 개봉을 했죠. 현재까지 180명 관객수입니다. 사실 같은 이병헌 주연의 영화 백두산은 혹평들이 많아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병헌의 연기가 돋보인다 하여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초반에 나오길 90년대 동아일보에서 연재된 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10.26 사건을 토대로 각색된 영화입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의 이병헌입니다. 10.26 사건의 실존 인물 김재규를 연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2인자로써 대통령 곁에서 충성을 받치다 결국에는 대통령을 암살하게 되죠. 캐릭터가 처한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의 .. 2020. 1. 27.
[영화 추천] 하트 오브 더 씨(Heart Of The Sea) 스포 없는 후기 영화 하트 오브 더 씨(Heart Of The Sea)에 관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 올라와 보게 되었습니다. 론 하워드 감독이구요, 각각 토르와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 톰 홀랜드가 출연합니다. 또한 허먼 벨일의 장편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고 실화 바탕입니다. 무려 1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하지만 8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뒀고, 심지어 한국의 개봉 성적이 해외 흥행 성적이 2위일 정도로 성적이 부진했습니다. 사실 저는 모비딕 소설을 읽지 않기도 했고, 흥행성적을 보고 걱정이 되긴 했지만 보기만 해도 긴장이 되는 포스터들과 믿고 보는 주연들, 포경이라는 주제가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삼아 스케일이 클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줄거리입니다. 1.. 2020. 1. 26.
[중국 우한 폐렴] 치사율, 확산지수, 확산지역 등 간단정리 중국 우한에서 생겨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스페인 독감과 비슷하다고도 하죠. 스페인 독감은 1918년 당시 5억여 명이 감염되어 2000~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이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약 2%의 치사율이라고 합니다. 전염성 및 치사율 우한 폐렴의 경우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치사율이 약 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당시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생산지수(R0)는 1.4~2.5라고 발표했습니다.. 재생산지수라고 불리는 R0 추정치는 감염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는가를 지수로 나타낸 개념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빠르게 확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는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 2020. 1. 26.
[드라마 리뷰] 브레이킹 배드, 전 시즌 - 스포 없는 후기 미드 역대 최고의 명작이라 평가받는 '브레이킹 배드'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연출은 저에겐 다소 생소했던 빌리 길리건, 배우는 월터 화이트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턴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회당 50분 정도의 러닝 타임입니다. 시즌 1 7화, 시즌 2 13화, 시즌 3 13화, 시즌 4 13화, 시즌 5 16화, 총 다섯 시즌, 62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정주행 하는데 부담을 많이 느끼시는데 꼭 한 번 쯤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킹 배드는 하도 주변에서 작품성이 뛰어나 명작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수상내역도 워낙 많다 보니 언젠가는 한 번 봐야지 하면서 워낙 길기도 하고 무엇보다 명작이라고 하는 그 말에 살짝 주춤했습니다. 보통 작품성이 뛰어나면 대중성은 떨어지기 마련인.. 2020. 1. 23.
[노래 추천] Mac Miller - Good News [Verse 1] I spent the whole day in my head 종일 생각에 잠겨있었네 Do a little spring cleanin', I'm always too busy dreamin' 대청소나 할까 봐, 항상 꿈만 꾸느라 바쁘니 Well, maybe I should wake up instead 차라리 그냥 깨버릴까, 글쎄 A lot of things I regret, but I just say I forget 후회하는 것들이 참 많지만, 그냥 잊었다 칠래 Why can't it just be easy? 모든 게 쉬울 순 없는 걸까? Why does everybody need me to stay? 왜 다들 내가 남아있길 바라는데? Oh, I hate the feeling 으, 그 느낌 .. 2020. 1. 11.
[앨범 추천] J.cole - 2014 Forest Hills Drive CD1 01 Intro 02 January 28th 03 Wet Dreamz 04 03' Adolescence 05 A Tale Of 2 Cities 06 Fire Squad 07 St. Tropez 08 G.O.M.D 09 No Role Modelz 10 Hello 11 Apparently 12 Love Yourz 13 Note To Self j.cole의 3집 [2014 Forest Hills Drive]입니다. 많은 래퍼들의 래퍼라고 할 수 있는 j.cole입니다. 식스나인이나 릴 펌 등 중독성 있는 사운드들이 유행하는 요즘에 j.cole은 그들을 지지하고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것을 지키는 모습에 많은 래퍼들의 존경을 받고 있죠. 사실 처음에는 이름 앞에 lil을 단 래퍼들, 즉 요새 트렌드.. 2020. 1. 10.
[앨범 추천] 백예린 정규 1집 - Every letter i sent you DISC1 01 Intro 02 Rest 03 Popo (How deep is our love?) 04 can i b u 05 Meant to be 06 Mr.gloomy 07 lovelovelove 08 Bunny 09 0310 DISC2 01 Berlin 02 Datoom 03 Not a girl 04 Newsong2 05 Amy 06 True lover 07 Point (ft. Loopy) 08 Square (2017) 09 London 백예린의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 포스트 말론의 Hollywood's bleeding 이후로 또 한참을 기다린 앨범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백예린 정규앨범이구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셨을 거예요... 2020. 1. 6.
[앨범 추천] Daniel caesar - Freudian Disc 01 Get You(Feat. Kali Uchis) 02 Best Part (Feat. H.E.R.) 03 Hold Me Down 04 Neu Roses (Transgressor's Song) 05 Loose 06 We Find Love 07 Blessed 08 Take Me Away (Feat. Syd) 09 Transform (Feat. Charloote Day Wilson) 10 Freudian 다니엘 시저의 장르를 크게는 알앤비지만 일렉트로니카, 힙합 요소까지 섞여있다고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알앤비입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꽤 유명한 가수인데요. 딘과의 콜라보는 이미 유명합니다. 가수 오존과 래퍼 빈지노도 그의 팬이라고 했었죠. '또' NPR Music입니다. 맥 밀러 편과는 다른 .. 2019. 12. 25.
[앨범 추천] Post Malone 3집 - Hollywood's Bleeding Disc01 Hollywood's Bleeding02 Saint-Tropez03 Enemies (Ft. DaBaby)04 Allergic05 A Thousand Bad Times06 Circles07 Die For Me (Ft. Future & Halsey)08 On the Road (Ft. Lil Baby & Meek Mill)09 Take What You Want (Ft. Ozzy Osbourne & Travis Scott)10 I'm Gonna Be11 Staring at the Sun (Ft. SZA)12 Sunflower by Post Malone & Swae Lee13 Internet14 Goodbyes (Ft. Young Thug)15 Myself16 I Know17 Wow. 요즘 가장 많이.. 2019. 12. 24.